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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1] Akaroa

뉴질랜드 도착 2일째되는 날이다. 뉴질랜드 도착 첫째날 그러니까 이 사진을 찍은 하루전, 어제는 뉴질랜드 전역이 부활절을 맞이하야, 상점이 문을 닫았더랬지. 물론 몇몇 상점들이 문을 열었으나 그중 대다수는 대부분 화교 분들이 운영하는 상점이였다. 아무튼 배고픈 첫날 밤을 뒤로하고 CHC 에서 아카로아로 첫 장거리 좌측방향 운전을 해보는 날이였기도 하다. 수많은 회전 교차로를 지나고, 현란한 기어변속과 신호등이 익숙해졌을때 쯔음... 어느덧 교외 도로를 달리고, 휴대폰 전파가 오락가락 하기 시작했다. 지나가는곳 마다 대충 찍어도 작품 사진 같고, 하더니 여행이 끝날 무렵에는 사진을 찍기보다 저 멀리 가늠하기도 힘든, 카메라 뷰파인더에 다 들어오지도 않는 오지게 큰 자연 풍광 감상에 공들였었던 기억이 떠오른..

There/Newzeland 2014.10.15

[140419] Flight to NRT airport

음...벌써 여행을 다녀온지 5개월이 지났네. 2014년 달력도 이제 3장 남았다고 바람에 펄럭펄럭 소리내어 날리고있다. 항상 여행의 여정길에 오른다는것은 설레인다.물론 이번에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그러한 길이였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었지..아! 2013년 9월 초에 겪은 "우환" 사건도 법적으로 마무리가 되어 맘편히 다녀 올 수 있었다. 여행다녀왔던 흔적도 남기고 정리도 할겸 이렇게 적어본다. 공항버스 타는곳까지 대략 2500~3000원 정도 나오는데, 아니 글쎄 노트북 충전기를 깜박하고 놓고왔다는걸 다행시 기억해냈다.결국 택시만 이날 30여분간 3번 타고 9천원, 귀국편 택시비까지 더하면 결국 1.2만원을 지출했었다. 다시 곰곰시 생각해보면.1. 정신줄 단단히 붙잡거나2. 맘편히 현지가서 랩탑 ..

There/Japan 2014.09.23

[140804] Bialetti Brikka 2Cup

당분간 타지에 나가 거주해야 할 상황인지라... 큰맘먹고 하나 질러 보았습니다. 3년전 인도네시아에서 구입한 비알레띠 모카 1Cup은 혼자 먹기 딱 좋으나... 대부분 옆에 누가 있거나 혼자 마시기 아까워 두번 내리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니... 이참에 지난번 뉴질랜드 여행준비하면서 장만해둔 소형 핸드 그라인더와 함께 출국 하려고 한 아이템을 아래에 소개 해보려합니다. 구매장소는... 인터넷 오픈마켓 구매가격은... 4만원대 초반 음... 정말 사진과 같게는 아니여도 비슷하게는 만들어 준다는 말이지? 일단 믿고 넘어가 보기로 합니다. 측면 : 브리카가 뭔 짓을 하는 회사인지 잘? 설명해주는듯한 문구죠. 이제 뚜껑을 열어 보려합니다. 가볍게 비닐에만 싸여 있습니다. 그냥 한커플 벗겨내면 제품이 바로나옵니다...

Do Eat... 2014.08.04

[140801] Anker 25W 5-port USB Power Adapter | Made in China

요즘 요녀석을 아는 사람들은 ... 물론 이게 핫 한 아이템인걸 다들 알고 계시죠? 집안 콘센트에 늘어만 USB 어댑터를 한방에 해결해 줄수 있는 녀석입니다. 구매처는 : Amazon USA 배송처는 : 몰꼬리, 오 내집, 유니경매 셋중 하나를 이용했습니다. 제품 구매가격은 : 15.99$ 되시구요. USB 충전기 한두개 사는가격에 5개동시충전할수있는 충전기를 한번에 해결할수있습니다. 배송료는 : 구매가격에 따라 상이하고, 합배송으로 구매하는건 센Th 상자외관은 미쿡에서 흔한 포장용로 사용하는 갱지, 크래프트지에 무광코팅 띠지를 두른 형태입니다. 별도의 봉인씰등은 확인할수 없었습니다.물론 상자에 스티커 형식으로 붙은 시리얼 넘버와 충전기에 붙어있는 시리얼 넘버도 의미 없는듯합니다. 앵커사의 다양한 제품라..

Tools , Utility 2014.08.03

[140730] 면도기

대학교 다닐때 무료로 받았던 면도기가 생각나 2번째 같은 모델로 구입했다. 재구입 이유는 실리콘 부분이 녹아내리고, 곰방이가 만개하신게 안쓰러워 바로 쓰레기통. 3년쓰고 실리콘이 녹아내려 교체 했다지만, 4개들이 날만 구입하면 1만원돈 하는거... 주문당시 기본 구성품은 : 날 8개 + 기본날 1개 + 면도기 추가 사은품은 : 비닐 가방 + 면도 크림 이렇게 되시겠다. 몇몇 사람들은 이 제품을 이렇게 말한다. 쉬크의 실수인 제품이라고... 직접 사용용해 보니, 질레트는 절삭력이 좋긴하나 사용하다보면 금방 무뎌진 느낌이였다. 쿼트로 이놈은 처음부터 절삭력은 그저 그러하나, 주우욱 오래 간다. 새로운 제품을 좋아하는지라 새로운 쉬크 5중날도 사용해봤지만, 그냥 구관이 명관인거 같다. 잘 써야지. 앞으로 1년..

Tools , Utility 2014.07.31

[140211] Galaxy S4 Active

모처럼. 몇년만에 개봉해보는 휴대폰 인가... 한국에서는 빵티브 혹은 액티브, 갤럭시4 액티브, 갤4 액티브 뭐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다. 무튼 1년넘게 자알 사용하던 갤3 기기의 한계성이 점차 드러나던차 어느날 뙇 하고 스팟이 떴지. 뽐뿌는? 타이밍이다 라는 명언이 있듯이 잽사게 낼름 올라탔다. 그리하여 방문. 직접 수령 !!! 그럼 갤4 액티브 구경 해보시겠다. 어쩌다 보니 갤럭시 시리즈를 요래 만져보게 되었다. 누가 보면 갤빠? 라 할지도 모르겠네... 박스의 우아한? 자태 아직 씰링도,, 유심도 안넣은 새 기기였다.제조일은 13년 12월 태생. 앞뒤로 있는 저 T마크어떻게 안되겠니?무튼 저기저 스티거 2짝이 살아 있어야 신품이다.가끔 씰링 새로 붙이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는데, 그런 물건 걸려보면 기..

Tools , Utility 2014.02.16

[130700] PT4115 Led Driver Test.

요즘 대세는 LED 라고 하는데, 사실 LED 가 나온 역사는 한참 되었다. 다만 청색 LED가 개발되면서 부터 LED를 조명으로서 좀 어떻게 잘 써볼수있게된 이유중에 하나이지만. 무튼 백색 LED 를 켜기위해서는 약 3.3v 전압을 가해줘야하는데, 일정한 전압으로 넣어주기보다 전류로 LED를 제어하는편이 수명유지에 좋다고한다. 한국에서 LED 구동용 칩을 구해보고자 알아 보았으나 역시나 Ebay 가 답이다. 배송료 무료에 10 pcs 나 주다니 +.+ 물량빨로 승부하는 대륙은 짱이다. ㄷ ㄷ ㄷ 아래는 회로를 대략 작게나마 만들어 보았다 특징은 다이오드를 넣어 역전압 방지 ( 집에 굴러다니는 다이오드 하나 뙇) 8p 짜리 딥 스위치를 넣어서 전류량 조절 ( 6개를 전부 올리면 최대출력인 1.2A 가 된..

AVR 2013.07.05

[130308] Jun-ju (全州) 1Day City Tour

작년 3월초 라오스에서 잠시 만났던 형님이 한국에 1년 2개월여 만에 입국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어찌어찌 연락이 닿아 요래 만날겸, 기분전환 겸 다녀왔다. 사실 전주는 나에게있어서 생소한 도시이자 지나쳤던 도시였기에, 한번쯤 어떤곳인지 궁금하기도 했던차에이렇게 기회가 생겨 반나절 다녀온 이야기를 써볼까한다. 대략 3년전쯤에 오토바이타고 제주도 갈려던 차에 전주에서 정읍으로 나가려고 30여분간을 도심에서 뱅뱅뱅 헤메였던 기억과, 제주에서 남자 3이 오토바이 하나씩 붙잡고 집더하기 마트에서 비빕밥 사먹고 재빨리 올라갔던 기억이 남아있는 도시...... 전주까지 가려면 기차편은 상당히 불편하거나 적당한 돈을 지불하면 KTX 를 다고 갈수있지만, 버스터미널에서버스가 자주있고 무궁화호를 타는거 보다 빨리 도심지..

There/S.Korea 2013.03.09

[121008] SMPS refix 2탄.

지난번 SMPS 수리하다 일부 부품이 모지란 관계로.... 재수리 하기로 하였지.... 인터넷으로 구매할까도 했는데, 부품을......여기저기서 구매하다보면 배송료가 더 들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오늘 글 걸음 행차 하시어 부품들을 사왔다. 청계천의 흔한 공구상점. 오늘 질러주신 품목되겠다. 왼쪽부터. 전해콘덴서 3종, *렌치 묶음, 음... 정확한 명칭은 모른다. 6각 비트날이라고 하자 일단. 총 30개 6,000\ / 7가지 *렌치 7,000\ / 타바카 비트날 15,000\ 솔직히 평범한? 사람이라면 집에 있어선 안된 물건들이지만...이녀석은 더더욱 그렇다.보통 프린터, 하드 디스크, 휴대폰, 디카 등 쉽게 뜯어볼수 없게 맹근곳에 존재한다. 보쉬 전동드라이버에 번들로 들어있던 녀석이 2년전쯤 부러..

일상 . . . . . . 2012.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