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구 시가지 근처에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생겼는데, 빵맛이 괜찮다 더라... 라는 카더라 소식만 듣고 두번 방문해본 곳이다. 나름 태국의 근현대식 건물 + 인테리어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너무 깔끔해도 구 시가지속에 너무 눈에 띄어도 보기 흉할 수 있으니까. 입구에서부터 풍겨오는 뭔가 묵직한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분위기 이다. 카페에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으나 손님들로 꽉 차있지 않지만 항상 손님이 있었다. 빵의 종류는 많지 않으나 그래도 하나씩 먹어볼만 하다. 케익류가 아닌 빵종류는 태국식 빵에서 아주 조금 나아진 정도이나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음료는 매 방문시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주문해 마셨는데, 커피맛은 그냥 커피물맛 정도 그냥 빵 종류를 먹기 위해서 라면 추천. 그냥 인테리어 소품인지 모르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