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 . . . . 13

23.05.27 망고 사고 기름도 넣고

망고 한봉지 30바트 10바트 400원으로 계산해도 1,200원 오늘 구입한 망고는 적당한 크기에 노랑색이 아주 강한 망고. 수분이 많아 설탕물보다는 물에 설탕이 좀 들어있는 맛이며, 망고향은 그리 강하지 않았지만 씨앗이 다른 보통 다른 종류보다는 작은 편이라 양은 좀 많은 편. 다만 수분이 많아 질보다는 양을 따진다면 이게 딱임. 망고 빙수에 넣거나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기엔 별로일듯 오늘 사온 망고는 이미 너무 익어서 과육이 잘 익은 바나나 같아 자기 스스로 무게에 못이겨 이제 물러질것 같았다. 집에가는길에 기름이 웬지 간당간당 허겁지겁 기름 넣으러 PTT 로 향한다.

일상 . . . . . . 2023.05.28

레노버 어댑터의 비밀

개미때의 습격을 받기 전까진 몰랐다... 이깠 어댑터 +.- 극성맞추고 전압 전류, 어댑터 커넥터 맞는거 대충 꼳아 쓰면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 말이다. 지난번 USB C TYPE - Lenovo 충전 단자 충전이 실패한 이유도 이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기와 동일한 모델은 태국 촌구석에서 구한다는건 Lazada 아니면 Shopee 에서 터치 몇번에 3~5일정도 기다리면 해결할수 있지만 이 어댑터 생각보다 흔해빠진 모델은 아닌듯했다. 정품보다 짭을 많이 파는데다가, 사실 이 어댑터 크기에 상당히 불만이 있던 차라 모험삼하 출력이 낮은 모델을 알아보다 하나 사보기로 했다. 오픈 마켓에서 정품을 구매해도 짭일 확율 + 개미 선생님의 습격은 피할수 없을것 같은 불안감에 말이다. 작동 ..

일상 . . . . . . 2023.01.30

220926. 전원 어댑터가 개미 때문에 망가질 확률?

태국 우기시즌이 한창일 무렵... 어느날 잠시 나갔다 온사이에 차단기가 트립되어있었다. 원인을 찾기위해 각 방마다 꼳힌 콘텐스도 확인 해 보고 스위치도 확인해 보았지만 이상함을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전혀 의심 하지 않았던 노트북 어댑터 플러그를 슬쩍 뽑아서 본다. 커텍터 핀 부분으로 개미선생님들이 드다는 흔적이 아니고 아직도 드나들고 있었다. 어댑터 모델명 : ADL230SDC3A 어댑터 케이스와 커넥터 사이 틈으로 들어가 개미왕국건설 로동자들이 장렬하게 산화 하셨다. 한국에서는 전혀 생각치 못한 상황이라그런지 상당히 당황 스러웠다. 고주파 접착으로 꼼꼼히도 작업해놨지만 전원 입력 출력 부분때문에 운명을 달리했다. 수분이 침투하든 미세한 뭔가가 들어갈 결우 망가질 수 밖에 없는 구조. *결론 : 어탭..

일상 . . . . . . 2022.12.20

택배왔다~ iHerb

어느날 엄뉘께서 관절이 오셨다고... 웃으면서 말했지만 역시나 신경쓰였다. 예전부터 잊지않고 챙겨드렸는데, 언제부턴가 약이 떨어졌다고 말도 안해주고 애껴드시고 있었다. 바로 당장 검색 시작! 평소같으면 아마존에서 구입했을텐데, 이번에는 딱히 가격적인 메리트도 합배송 시킬것도 없고해서 말로만 듣던 아이허브에서 직구 시도. 물론 당장 급하기에 초록검색창에서 국내제품을 하나 먼저 주문해 놓았다. 겸사겸사 내 비타민도 좀 사고 금액좀 채워 넣었더니 무료배송, 우체국 택배로 선택 아! 통관은 롯데에서. 6일주문 13일도착 1주일만에 도착했다. 직구인데 한국어 지원되고, 카카오 페이 결제도 되고 심지어 무료배송이라니;;; 중국에도 하나사서 서프라이즈로 사서 보낼라했더니 한국처럼 개인인증번호를 입력해야한다고 해서 서..

일상 . . . . . . 2021.01.24

[우모촌] 남대문 우모촌 이전하다...

오랜만에 남대문 시장 볼일도 볼겸가성비 좋은 우모촌에 들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차...너무 오랜만에 왔나? 갈치조림 골목을 두어바퀴 돌도록우모촌 사각 네모진 우모촌 불켜진 등불이 안보인다. 잘못왔나? 지도를 켜도 다른 블로그를 찾아본다.다시 보니 불도 꺼지고 어두 컴컴한곳에 우모촌 이전. 안내 현수막과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새로 이전한 우모촌은 지하1층 테이블도 있고1층 주방 및 작은 테이블 몇개가 준비되어있다. 위치는 알파문구점 그리고 세계과자 파는 길목에서 좀더 좌측 편에 있다. 찾아가기는 좀더 쉬워졌지만.예전의 어둑어둑하고습한 느낌의 테이블에서 오는 오랜 시간의 흔적은이제 찾아볼 수 없다는게 좀 아쉬웠다. 김밥천국에 온듯한 느낌. 우동 한그릇 먹고남대문 안경 매장으로 갔던 12월 9일 토요..

일상 . . . . . . 2017.12.10

[121008] SMPS refix 2탄.

지난번 SMPS 수리하다 일부 부품이 모지란 관계로.... 재수리 하기로 하였지.... 인터넷으로 구매할까도 했는데, 부품을......여기저기서 구매하다보면 배송료가 더 들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오늘 글 걸음 행차 하시어 부품들을 사왔다. 청계천의 흔한 공구상점. 오늘 질러주신 품목되겠다. 왼쪽부터. 전해콘덴서 3종, *렌치 묶음, 음... 정확한 명칭은 모른다. 6각 비트날이라고 하자 일단. 총 30개 6,000\ / 7가지 *렌치 7,000\ / 타바카 비트날 15,000\ 솔직히 평범한? 사람이라면 집에 있어선 안된 물건들이지만...이녀석은 더더욱 그렇다.보통 프린터, 하드 디스크, 휴대폰, 디카 등 쉽게 뜯어볼수 없게 맹근곳에 존재한다. 보쉬 전동드라이버에 번들로 들어있던 녀석이 2년전쯤 부러..

일상 . . . . . . 2012.10.08

[120929] 모니터 어댑터 점검. smps

점점 날씨가 추워진다. 2년만의 가을인지라 더더욱 춥게 느껴지고있다. 거진 5년넘게 써온 모니터가 또다시 말썽을 부리기시작한다원인은 고열로인한 급격한 열화 노후인거 같은데, 날도 슬슬 추워지는판에 이녀석은 뜨끈뜨끈하게 달아올라 추워지는지 모르고 따듯하다. 대륙의 기운이 느껴지는 어댑터.요즘은 SMPS 방식으로 전원을 아주 잘게 잘라서 전원을 낮춰주는 방식을 하용하기 때문에부피도 작고 효율적이라하는데, 이놈은 오지게 뜨겁다, 이뜻은 잘 작동하는중은 둘째치고;;;부하가 조낸 걸렸음 이거나 설계가 불량하다 하겠다. 뜯어봤는데 왼쪽 상단 납땜 패턴이 안녕하시지 못한걸 발결;;;결국 점프 뗘서 임시 떔방. 뒤집어 보니 임신한 콘덴서는 없으나....기본이 105도 로 셋팅된 콘덴서로 도배되어있다.콘덴서 메이커는? ..

일상 . . . . . . 2012.09.29

[12.04.08] 한국에서 만난 태국 친구.

거의 8개월 만에 만난 태쿡에서 온 형.외쿡인 로동자로 입국해서 벌써 8개월 이라니 / 본인은 인도네시아 외쿡인 로동자로 6개월 다녀옴. 리양 카우를 외쳐주신 와린형.아! 이분 태국이름은 똥 인데, 한국에서 똥이라하면 어감상 뭐시기 해서 와린으로 불리고 있음. 12시 만나기로 했는데 12시 반쯔음 종3에서 만났음.피부색이 8개월 한국의 효과인지 많이 하얗게 됬다 ㄷ ㄷ ㄷ . 커플이 한국에 와서 일하고 계심. 형은 김포에서 누나는 성남근교에서 ㄷ ㄷ ㄷ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주말 부부처럼 지낸다. 낯선 한국땅에 차근차근 잘 지내고있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한국어 ^^;;; 내내 내가 태국어로 이야기 했음. 내가 있어서 그런건지.... 둘이 손붙잡고 다니는걸 못봤다...와린형은 조금 조용한 성격이지만 오토..

일상 . . . . . . 2012.04.08

[20110824] Movie 3idiots. 2009

원제 - Five Point Someone : What not to do at IIT. 2009년도에 나온 작품이라고한다. 도저히 믿어지지않는 영상품질. 내 생에 2번째 인도 영화다. 슬럼독 밀리어네어 ? (영어 스펠이 헷갈림) 에이은 두번째 영화. 웃음 코드와 동시에 우리스스로에게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느낄수있는 부분의 코드도 순간수간 존재하는 영화. 분명 한국과 다르지 않는 모든 부모들의 마음. 인증 샷 ㅋ. CGV 표가 상당히 실망스럽게 바꼈다. 시간이 지나면 흐려지고 없어지는 종이로 말이다. 자고로 영화표는 도톰한 종이에 표다운 녀석이여야하는데말이다.......

일상 . . . . . . 2011.08.25

[110808] Etymotic Research Inc. Hf5 GEN . Get it

제 작년 11월에 이어폰 구입하고 이번에 구입했으니 횟수로 3년차에 구입했다. 이어폰 유닛은 망기지지 않았지만 한쪽손이 단선되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이녀석을 지르기엔 아직 이유가 많이 부족하다. 이전사용하던 모델은 D-jays 라는 녀석이였는데 A/S 기간도 지나고, 한쪽은 가자수리로 고쳤으니 한쪽은 집에 자재가 부족한 이유로 보류중.... 그런고로 고심끝엔 UE 600 모델을 구입했으나, 망할!!! 집에와서 왁스가드까지 붙이고 첨음시작.... "초도불량" 이였어. Y 분기 점접인지 결선이 완벽한 불량 쳇. 바로 전화해서 사정이야기하고 했더니, 그로부터 하루에 한번씩 3일간 한거 같다. 무튼 아까 재 방문하고 이걸로 추가금 내고 교환해왔다능거..... -----------------------------..

일상 . . . . . . 201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