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Thailand 10

อุบล 갈때마다 쓰레기 버리는게 적응이 안되는이유

한동안 친구집에 신세지고 있었던 우본라차타니 지역 이야기 이다. 방콕이나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살고있는 서울 이곳과 비교하자면 거의 어렸을적 꼬꼬마시절 쓰레기 버리듯이 버리면 되는 구조이다. 여기 우본에서는 버리고 싶은 쓰레기를 모아 비닝봉다리(비닐봉지)에 마음듬북 담아 버리면 나의 양심적인 기분?의 스위치는 꺼도 좋다. 아! 간혹 재활용은 어떻게하는가 하는 궁금증이 있을 수 있는데, 이건 따로 분류해도 좋지만 그냥 별로도 한자루에 모아두면 진개차(쓰레기 수거차량)이 와서 따로 차위에 싣고 가신다. 게다가 쓰레기 봉투를 꼭 돈주고 사야하는 시스템도 아니여서 밖에서 어찌어찌 담아온 비닐봉지에 잘 담아 버려도 OK. 살아가면서 불편하지만 구지 긁어 부스럼을 만들고 싶지 않는 것 중에 하나는 ..

There/Thailand 2023.01.29

อุบล โคเล เบเกอรี่ บาร์ - KOLé Bakery Bar

우본 구 시가지 근처에 베이커리 카페가 새로생겼는데, 빵맛이 괜찮다 더라... 라는 카더라 소식만 듣고 두번 방문해본 곳이다. 나름 태국의 근현대식 건물 + 인테리어의 조합이 인상적이다. 너무 깔끔해도 구 시가지속에 너무 눈에 띄어도 보기 흉할 수 있으니까. 입구에서부터 풍겨오는 뭔가 묵직한 오랜 시간이 느껴지는 분위기 이다. 카페에 테이블은 그리 많지 않으나 손님들로 꽉 차있지 않지만 항상 손님이 있었다. 빵의 종류는 많지 않으나 그래도 하나씩 먹어볼만 하다. 케익류가 아닌 빵종류는 태국식 빵에서 아주 조금 나아진 정도이나 너무 큰 기대는 금물 음료는 매 방문시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주문해 마셨는데, 커피맛은 그냥 커피물맛 정도 그냥 빵 종류를 먹기 위해서 라면 추천. 그냥 인테리어 소품인지 모르겠으나,..

There/Thailand 2023.01.24

[220921] 소셜 앱을 통해 원두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원두 쓰레기를 구매했다 ;;; 슬슬 한국에서 챙겨간 원두도 다 떨어저 가고, 대형 마트에서 대량으로 볶은 콩은 또 뭔가 신선하지 않을것 같고.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빅 데이터 광고에 결국 노출 되었나 보다. 여기저기 커피 광고만 보였다. 그래도 광고는 나름 신경 쓴듯... 구매 과정에서 알게된건 한국과 다르게 사업자 등록번호, 사업자 정보따윈 공개도 안되어있고 택배를 받고나서 택배 송장에 나와있는 주소지를 통해 대략 추측 할 수 있었다. 이번 구매만 그런건지 하는 궁금증도 있지만 다시 도전 해보기엔 좀 찜찜하다. 분명 나름 신경쓴듯 강도 조절도 있고 말이다. 비엔나 로스팅으로 290바트에 택배비 무료 이벤트랍시고 마냥 좋아하기만 했던 내 자신을 탓하게 될줄은 몰랐다. 결제 방식도 온라인 ..

There/Thailand 2022.10.28

B-Quick 휠 교정 받으러 가보기

최근 태국의 계속된 우기에다가 쉬지않고 내린 비로인해 도로에 포트홀이 지뢰밭 처럼 생겨 버렸다. 어두운 저녁시간쯤 되면 선팅필름 + 강한 비때문에 더욱이 안보여서 위험하니 조심해야한다. 어제 까지 잘 다니던 도로에 없던 포트홀이 추가 될 수 있으니... 물에 잠긴 도로를 지날때도 마찬가지이다. 아무튼 핸들이 한쪽으로 자꾸 쏠리고 승차감에 이질감이 생겨 비퀵 한번 가봤다. 한국에서 보던 타이어 교체 전문점처럼 깔끔하게 정리정돈되어있고 손님 대기실도 만점이였다. 손님 대기실... 의자에 앉아 멍을 때려본다... 대기예상시간은 고지 안해주는것 같다. 이곳 근처는 대기실 이외 대형 슈퍼마켓 Big-c 이외엔 갈곳이 없으므로 더욱이 여기서 기다려야 했다. 대략 600바트 언저리로 나왔다, 장황하게 적힌 a4 용지..

There/Thailand 2022.10.24

우본 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집을 찾았습니다.

모처럼 태국에 왔으니 그동안 못먹어본것들중에 이건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먹거리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5번 먹으면 3~4번은 대부분 엄청난 양의 단맛으로 인해 두통과 다 먹기도 전에 쓰래기통으로 직행하는 경험이 있던지라... 뭐랄까... 태국에서 이거 달아요? 라고 물어보면 잘 생각하고 느껴야 한다. 저 사람이 달다는 표현의 정도를 ㄷㄷㄷ 밀크티집에서 당도 선택하는 느낌으로 주문하면 좀 힘들다. 이 날은 아무생각없이 친구 만나러 가던길에 길 모퉁이에 소심한 입간판으로 손님을 맞이하고있는 가게를 지나치다 집에가는길에 너무 생각이 난 나머지 기대없이 방문한 점포 였다. 이렇게 작은 점포로 운영하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집은 태국머물면서 정말 보기 드문집이기도 한데, 작은 자전거나, 삼륜오토바이, 노점상에서 사먹은..

There/Thailand 2022.07.07

Movie Tiket .

태국에 있으면서. 종종 즐겼었던 영화표들이다. 좀더 있었는데, 한국오면서 이동중에 사라진듯하다. 좀더 애껴둘껄.... 나의 태국어 실력은 뭐.... 그렇다고 다 알아 먹는건 아니여요. 매져 시네 플렉스라고 다들 발음 하는데, 나도 여기 있다보니 영어 발음이 참 거시기 해졌다. 영화 표 값이 한국과 별만 다를바 읍다. 한국 에서도 영과 티켓 값 = 팝콘 값 ^^ 팝콘 장사하는 그들 이다.

There/Thailand 2011.06.23

때론..... 생각치 않게 또다른 여행을 접하게 될때.......

어디든 내가 익숙치 않을 길을 지나가게되죠? 이름하여 초 . 행 . 길 ..... 정말이지 태국에는 절이 무지무지 하게 많은데, 물론 한국의 십자가 개수와 비교하면 좀 곤란하고..... ^^;;; 묘~~ 한 무언가가 나를 이끌었는데, 함 들어가보기로 하겠습니다. 이곳이 절의 입구라고 알리는 표시와, 높은 관문? ^^ 을 지나 들어가야한다. 허나 고등학교의 교문 담장넘어 차이로 공기가 다르듯이, 이곳의 공기도 뭔가 달랐다. 왓 재 디이 브라 픗 ? 인거 같은데, 본인의 태국어 읽기실력은 3살 수준인거 같다. ^^;; 생각지도 않게 들어간곳이라 경황도 없었고 너무 외각지역이라, 바로옆 도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잠시 혼로 묘한 분위기에 휩싸이다 왔다. 한국과 너무 사믓 다른 불상이 더욱 나의 기분을 바꾸어 ..

There/Thailand 2011.03.01

Phrao 에 가보셨나요?

치앙마이에서 대략 90여 키로 떨어져있는 작은 도시..... 치앙마이나 ㅍ파 이(걍 한국사람들은 빠이 라고 부름) 처럼 그리 관광객이 자주오지 않는곳. 나는 무작정 떠나본다. 그 바람따라 기분따라....... 두 바퀴 달린 오토 바이와 함께라면 내 체력이 닫는 대까지 달릴수 있기 때문이다. 태국에서는 오지게 달리다가 이런 삼거리가 나오곤 한다. 한국에서와 삼거리와는 사뭇다르게 이렇게 찢어진 길은 곧 도심지와 가깝거나 거의 다 온거다. 물론 한국의 국도 처럼 시내길과 시내를 바이 패스해서 가는 길이 있긴하지만서도. 태국의 지방은 거의 고속도로 수준, 산간지방을 제외하곤...... 아무리 멀리서 봐도 경찰이 직접 겐세이 놓고 있는거라고 상상하기 힘들만큼의 퀄리티 그냥 주의 하라고 생각해주시면되겠습니다. 좀거..

There/Thailand 2011.03.01

Warinchamrap Take Bicycle

여기 생활도 슬슬 정리 할때가 온거 같다. 뭐 그다지 흥미롭게 끝난 아니 정리한건 아니지만서도. 뭐 어찌 보면 살작 얼룩 졌다고 할까나 소통의 부재이지만서도, ...... 자전거 타고 조낸 밞는 거다. 24" 쬐메난 자전거로 열심히. 근데 피곤하다 .... 당연한거아냐? Bob 아저씨의 수리 센터? 나도 모른다. 일단 정비복과 연장을 들고있으니 궁금하신분은 연락바람 타이어 가게를 알리는 표시~ 한국의 타이어 가계를 생각하면 안된다 이곳은 도심의 외각지역~ 각종 젼력선과 통신선이 뒤엉킨 현장.... 저멀리 그림같은 구름과 지평선을 가린나무들..... 태국의 치앙마이 혹은 방콕과는 사뭇 다른느낌이지 낙였다. 낚인건가? 뭔가 있는줄 알고 실실 들어가본다. 오옷 내리막길 등장 생각해보면 되돌아 올때 쳇... O..

There/Thailand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