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콕 2

[Hong Kong] 딤섬을 먹으러 가보쟈~

아침 일직 부터? 평소보단 일직 일어났다. ^^;;; 비가 오고 있었다, 허나 내가 누규? 귀차니즘 발동 기냥 비맞으며 가보기로한다. 가이드 북엔 윙곡 역이라 적혀있다만, 영어로 번역하면 몽콕이란다. 진짜 한국의 지명이름 영문 기재는 ;;;; 대단한듯 한글을 그대로 영문으로 옮겨적었으니 ㄷㄷㄷ. 아침에 일어나면 홍콩에서 몸이 부실부실 떨려온다. 홍콩의 낮선 분위기의 긴장감과 함께, 밀려오는 추위.... 오늘은 좀더 업그레이드!!! 비가 분무기로 뿌리듯이 온다. 걸어가기엔 쵸금 무리가 따르므로 지하철을 이용해보자. 한국엔 공근 자 들이 지키지만 여긴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 한국에서만 보던 공짜신문 메트로 여기서 보다니... 반갑다 ㅋ 슬슬 가이드북을 펼치고 빗방울과 함께 찾아보기로 한다. 너 어..

There/HongKong 2011.02.04

홍콩 2일째... (3) .... 몽콕 야시장

슬슬 맘먹은 양시장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이 멋진 승강장 센터 ㅎㅎㅎ 서울의 인위적인 느낌 보단 적당히 시간이 스며든 이곳이 더욱 친숙한 느낌이였다.. 버스 번호 2번 몽콕으로 가신덴다. 한 10여분 기다린끝에 기사님이 문을 열어주시네 ^^:;; 2층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가고있는지라, 옥외 광고물에 닿을락 말락하는 이 스릴 ㅋ 탁트인 도로 풍경. 정말 이국적이다. 태국이였었다면 엄청난 교통체등으로 인해 주차장이였을법한 도로가 이곳은 한산하기만하다. 몽콕 정류장에서 내려, 슬슬 걸어가본다. 이곳은 랑함 플레이스 입구, 이곳에 들어가보면 엄청 높고 길고긴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보다이곳이 더욱 인상깊었다. 괜시리 태국음식이 생각나게 해주는 간판 ㅜ,ㅜ 저녁시간이라 간판들이 둥둥 떠있는거 처..

There/HongKong 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