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여기 태국 이싼 지역도 12월 들어서 날이 좀 선선해지기 시작하니 이게 또 안빠질 수 없는 메뉴다.
사먹는건 좀 너무 달달한 편이라 가뜩이나 찹쌀밥 + 코코넛 밀크 + 설탕 + 소금 의 조합이면 칼로리 폭탄 갑중의 갑이라
할 수 있겠다.
이날은 직접 만들어 보기위해 대나무 부터 구하러 갔다.
원래는 불구덩이 속에 넣어서 익혀야 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밥솥으로 도전해보고 싶어서 한번 만들어 보았다.
사실 숯불로 익히고 칼로 대나무 겉 부분을 하나하나 다 까야 하는일을
그냥 숫가락으로 퍼 먹을 수 있게 만든 버전이다.
그냥 칼로리, 설탕 생각하지 말고 사먹는게 훨씬 싸게 먹을 수 있으니 그렇게 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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