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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3일째.... (2)

홍콩에 와선 홍콩 라이프를 즐겼다기 보다, 홍콩 관광을 하러 온듯하다 아니 그랬다. 뭥미? 여기게 그 유명한 페닌 슐라 호텔이라는거 같은데, 겉보긴엔 싸구려 란 느낌;;; 허나 속은 싸구려가 아니래~ 난 들어가볼만한 인물이 아직아니므로... 좀더 기다렸다 먼 훗날 들어가보기로 하다 ^;;; 홍콩의 버스 정류장. 저 정류장 이정표 는 돌리면 빙글 빙글 돌아간다, 누가 맹글었는지 아주 굿 굿 아이디어. 서울 명동, 서울역 등징에서 저렇게 맹글렴 엄청 나게 큰 회전판이여야할듯. ^^;; 홍콩 길거리에선 아직 그렇게 지저분하더나 더럽다고 크게 느껴보질 못했다. 정말 의외란 말이지... 어제 저녁에 만났던 시계탑을 지나 스타 페리를 타보러 가기로 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물건너 피크 트램~ 계단은 오지게 높다. 슬..

There/HongKong 2011.02.04

홍콩의 3일째 아침 ^ㅁ^/ 전차로 Go Go

오늘도 느지막히 일어나게 되어버렸지 뭐야. 아마 화요일이였던걸로 기억 하고있음. 이따금.... 아니 엊그제 먹었던 인도음식이 너무 너무 생각나서 다른 곳에 들려 함 주문과 함께 먹어보기로한다. 일단 어디든간에 먼저 나와주시는 메뉴는 난 이라고 불리는 빵? 인듯하더라. 우씨~ 엊그제 먹었던거 만큼은 아니여도 따듯하고 폭신폭신한 질감은 한국에 어느 베이커리에서도 맛보기 힘든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고있다. 그 옆에 짜이 차라고 했었던가? 밀크티 인듯한데, 너무 달아서 반쯤 마시면 질리기 시작한다 ㅠ 카레 밥이 나오자 난 또다시 손이 오글오글 거리기 시작한다. 배고파서가아니고 내 하루치 식사량이 나온;;;; 결국 1/3만 먹고 나머진 저녁에 먹기로... Take away~ 드디어 6개월간 묵혀뒀던 100$ US ..

There/HongKong 2011.02.04

홍콩 2일째... (3) .... 몽콕 야시장

슬슬 맘먹은 양시장쪽으로 가보기로 한다. 이 멋진 승강장 센터 ㅎㅎㅎ 서울의 인위적인 느낌 보단 적당히 시간이 스며든 이곳이 더욱 친숙한 느낌이였다.. 버스 번호 2번 몽콕으로 가신덴다. 한 10여분 기다린끝에 기사님이 문을 열어주시네 ^^:;; 2층버스 맨 앞자리에 앉아가고있는지라, 옥외 광고물에 닿을락 말락하는 이 스릴 ㅋ 탁트인 도로 풍경. 정말 이국적이다. 태국이였었다면 엄청난 교통체등으로 인해 주차장이였을법한 도로가 이곳은 한산하기만하다. 몽콕 정류장에서 내려, 슬슬 걸어가본다. 이곳은 랑함 플레이스 입구, 이곳에 들어가보면 엄청 높고 길고긴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미드타운 에스컬레이터보다이곳이 더욱 인상깊었다. 괜시리 태국음식이 생각나게 해주는 간판 ㅜ,ㅜ 저녁시간이라 간판들이 둥둥 떠있는거 처..

There/HongKong 2011.02.03

홍콩 2일째 (2)......

시계탑..... 모든 홍콩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시계탑. 시계탑이라길래 뭔가 엄청난 기대와 피로에 젖은 몸떙이를 이끌고 좀더 구경하러 가보기로했다. 이거이 느낌은, 시계탑인지 등대인지.... 크긴크더이다 ^^ 매일 오후 8시경 여기서 레이져 쑈가 한창 펼쳐인다고 한다. 일단 장소 물색도 할겸 계단타고 올라가본다. 삼성... 성가실정도로 엄청 광고를 해댄다. 은행 광고인듯. 빅토리아 항구인가 이곳이? 가물가물하다 보이는건 아트센터인지 미술관 . 작품과 함께 QR 코드 ㅋ 내 성격성 QR 코드는 또 대고 찍어줘야한다 ㅎㅎㅎ 날이 춥긴 추운가보다 식물들이 추워서 죽어간다. HELP ME 진짜 홍콩은 정지선 칼같다... 한산하다, 여기 좌측으로 내려가면 백화점과 이어진다 ^^ 슬슬 배좀 채워 보러 가볼까..

There/HongKong 2011.02.02

홍콩 2일째...... (1)

슬슬 일어나 숙소를 나서 본다. 이런 제길슨 시계를 보니 9시 인가 그렇더라 OMG. 이건뭐 보통 생각 하는 배낭여행객들은 아침형 인간 MODE 멋진 외모 허름한 옷차림... 난 이런게 떠오른다만. 홍콩에서의 첫날 아침은 이모든게 해당사항이 아니였다. ㅋㅋㅋ 그렇다고 태국에서는.... 무튼!!! 태국의 지하철. 한국은 철도공사가있다면 홍콩은 MRT 라는 곳에서 대부분의 철도를 관리하는듯하다. 무튼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첫날 아침식사는 죽이라고 하신덴다. 먹어보러 갑시다. 매표소, 영어로하면 티켓팅한다고 해야하나? 나에겐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므로 저곳과는 가까이 하지 않아도 된다. 직원을 자주보고싶으신분은 옥토퍼스 구매할 필요가 없답니다. ㅎㅎㅎ 한국말로 하면 무너 카드 인가? 카드를 한글로 하면 뭘까? 단..

There/HongKong 2011.01.31

[28.01.2554] 떡볶이의 향연....

한국들어온지 어느덧 2주가 넘었다. 간만에 애플아우스 떡볶이도 먹고싶고.... 교보문고 구경도 할겸... 교보문고 정문이다... 그냥 모르는사람이 보면 잘 맹글었네... 싶을지 모르겠지만 예전비 비하면 조낸 걸어 내려가야한다. 사실 저 패인 부분 만큼이 매장 자리였었다고 하면 믿을사람이있을라나 모르겠다. 무튼 첫 인상부터 좀 실망감이 큰 부분이다. 내 개인적 평가는 계획성 없는 돈 ㅈㄹ 은 효율성 0% 이란걸 극적으로 보여주는 예. 5555 이.... 얼마만만에 재회하는 분식 코너인가... 떡꼬치, 핫도그, 핫바..... 메뉴는 적지만 그래도 실속있는 곳에다가 가격도 그럭저럭 만족한다. 홍씨기다릴겸.... 하나 씩 집어들었다. 태국 가격으로 환산하면 1,000원은 대충 25바트(밧) 나름 가치있는 가격이..

일상 . . . . . . 2011.01.30

[09.01.2554] 홍콩 ... 그곳에 함 가볼까?

솔직한 심정으로다가 이날!!! 이 왔다 다가왔다. 태국을 떠나야 할 순간이...... 어떤 느낌이냐면 거 가기싫은데 등떠밀려 가는 느낌이랄까? 홍콩 어디 숙소에서 묶을지 어디가서 어떻게 놀건지 하나도 정해논것도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무계획 이건 나이를 27년째 쳐묵쳐묵하면서도 불변의 법칙이니... 자랑거린 아니구 55555 이떄 내 심정은! 깝깝하더이다. 일단 일어났으니 국수부터 자시러 갔었지. 수행중인 스님? 삘 나는 분과 국수를 자시러 갔는데 말이지 뭐 고기류 드셔도 된다더군 허허... 뭐 난 프리하니깐 무튼 내가 국수 를 쏘고 62밧이란다. 2밧은 얼음물 2잔 ;;; 물값받아서 부쟈되세요~ -.-;; 킁 온몸으로 마나오 과즙을 짜고 계신다. 딱봐도 오버액션에다가 저 안경 코디는 뭔지 참.. 태국..

There/HongKong 2011.01.24

Lipton... 넌 뭐냐?

태국에 온지 어느덧 2달여일이 다되갈쯔음.... 입도 심심하고 단거는 이제 적응도 될듯싶다만 더욱 단맛은 멀게 할쯔음, 커피는 하루 1~2잔 그리해서 고민끝 구입한게 이녀석이다. 솔직히 옐로투 티 라고하길래 특별한줄알았지 뭐야 홍차가 Red Tea 인줄 알고 ㅋㅋㅋ 무식이 탈로난건지. 한국 립톤 티백은 삼각형으로 이쁜걸로 기억하는데, 요녀석은 뭐 이리 벌크 포장이래냐 ㅠ 더더군다나, 티백사이로 삐져나온 미세 가루들..... 가격대비 성능은 그래두 굿이다. 굿!!!

Do Eat... 2010.10.05

Warinchamrap Take Bicycle

여기 생활도 슬슬 정리 할때가 온거 같다. 뭐 그다지 흥미롭게 끝난 아니 정리한건 아니지만서도. 뭐 어찌 보면 살작 얼룩 졌다고 할까나 소통의 부재이지만서도, ...... 자전거 타고 조낸 밞는 거다. 24" 쬐메난 자전거로 열심히. 근데 피곤하다 .... 당연한거아냐? Bob 아저씨의 수리 센터? 나도 모른다. 일단 정비복과 연장을 들고있으니 궁금하신분은 연락바람 타이어 가게를 알리는 표시~ 한국의 타이어 가계를 생각하면 안된다 이곳은 도심의 외각지역~ 각종 젼력선과 통신선이 뒤엉킨 현장.... 저멀리 그림같은 구름과 지평선을 가린나무들..... 태국의 치앙마이 혹은 방콕과는 사뭇 다른느낌이지 낙였다. 낚인건가? 뭔가 있는줄 알고 실실 들어가본다. 오옷 내리막길 등장 생각해보면 되돌아 올때 쳇... O..

There/Thailand 2010.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