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HongKong

[Hong Kong] 3일째.... (2)

MeAnG E 2011. 2. 4. 15:27

홍콩에 와선 홍콩 라이프를 즐겼다기 보다, 홍콩 관광을 하러 온듯하다 아니 그랬다. 뭥미?

여기게 그 유명한 페닌 슐라 호텔이라는거 같은데, 겉보긴엔 싸구려 란 느낌;;;
허나 속은 싸구려가 아니래~
난 들어가볼만한 인물이 아직아니므로... 좀더 기다렸다 먼 훗날 들어가보기로 하다 ^;;;

홍콩의 버스 정류장. 저 정류장 이정표 는 돌리면 빙글 빙글 돌아간다, 누가 맹글었는지 아주 굿 굿 아이디어.
서울 명동, 서울역 등징에서 저렇게 맹글렴 엄청 나게 큰 회전판이여야할듯. ^^;;
홍콩 길거리에선 아직 그렇게 지저분하더나 더럽다고 크게 느껴보질 못했다.
정말 의외란 말이지...

어제 저녁에 만났던 시계탑을 지나 스타 페리를 타보러 가기로 한다.
궁극적인 목적은 물건너 피크 트램~

계단은 오지게 높다. 슬슬 지처갈 체력...
하루 쥉일 걷는다.
본인은 옥토 퍼스 카드가 있으니 좌측에 옥터퍼스 라인을 따라 들어간다.


정작 317명이 탈수있다곤 하는데....
17명이나 탔나 모를정도로 극소수 인원이 승차했다.


이 배에서도 오랜 시간을 느낄수있었다.
이배... 뭔진 모르겠는데, 그다음날 아침 신문에 대문짝 만하게 나오더라.
걍 봐선 제주도 -> 인천 왕복하는 하나마나 호인데( 오하나마) ㅋㅋㅋ

조심 하라는 뜻이다. 주의!
도착.
육교 라는 뜼인가?
소심해 질수있다는건가? 라기보다
조심하란거다.

2층 오픈 버스를 타봤어야하는데, 아직 타보질 못했다.
아쉬운 거중에하나.
교통 환승 센터 같다.
단지 한국처럼 환승할인 연계 따윈 기대하면 안됨.
지하도 공사하는듯하다.
이곳은 IFC Mall 홍콩 국제 공항으로 바로갈수있는 공항 철도도 운영중이다.
사진의 우측 중간 게이트를 지나면 공항철도 타기전 몇몇 항공사들이 제공하는 미리미리 체크인 서비스를 ㅋ
이용가능하겠다.
본인은 공항 철도 이용하고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었으나, 자동으로 동이 빠져나가버렸다(선불) 처럼.
중간 좌측의 보이는 표시는 공항철도 타신분들을 위한 엘리베이터 되시게(겠) ^^다.
실실~... 해는 저물어 가고 하나둘 조명이 켜지기 시작한다.
첨에 샤넬인가 했는데 무늬가 비슷한? 코취 코치 란다. 여기도 대 바겐세일중.....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는 내일을 기대하고~ ^^

슬슬 피크 트램을 타보러 가볼까나?
이거 함 타보라고들 다들 적혀있길레 타봤더니... 승차감 0%  승객 가득. 방송 따윈 없다.
적당히 GPS 켜놓고 아라서 내리는 편이.... ^^;;;
그럼 트램을 타고 좀 걸어가보기로한테 피크 트램이 있는 곳까지....
오랜전 피크트램 장치들을 이렇게 전시해놓았다.
기계 구조를 좀 설명해놓은 건데, 물론 한글이 아니므로 난 ...... OTL






저렇게 원목으로 된 트램이 옜날엔 오르내렸다고 하니... 좀더 S.F 적인 요소가 가득했다고 이해하면 되려나?




정류소엔 그 어떤 오래됨을 찾긴 힘들었다. ^^
이런 트램 모형은 하나씩 사줘야 하는데..... 역시나 돈값이 문제다....
절재된 각 과 디자인......
느낌상 이건 줴다 대륙에서 온듯한... 하긴 홍콩도 대륙의 기운이 느껴지니 ^^;;;
마담투쇼 를 광고하기위한 샘플 같기도하고...
태국에있을때, 시암 센터에 서있는 밀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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