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HongKong

[09.01.2554] 홍콩 ... 그곳에 함 가볼까?

MeAnG E 2011. 1. 24. 01:18
솔직한 심정으로다가
이날!!! 이 왔다 다가왔다.
태국을 떠나야 할 순간이......

어떤 느낌이냐면 거 가기싫은데 등떠밀려 가는 느낌이랄까?
홍콩 어디 숙소에서 묶을지 어디가서 어떻게 놀건지 하나도 정해논것도 없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무계획 이건 나이를 27년째 쳐묵쳐묵하면서도 불변의 법칙이니... 자랑거린 아니구 55555

이떄 내 심정은!  깝깝하더이다.


일단 일어났으니 국수부터 자시러 갔었지.
수행중인 스님? 삘 나는 분과 국수를 자시러 갔는데 말이지 뭐 고기류 드셔도 된다더군 허허... 뭐 난 프리하니깐

무튼 내가 국수 를 쏘고 62밧이란다. 2밧은 얼음물 2잔 ;;;  물값받아서 부쟈되세요~ -.-;; 킁


온몸으로 마나오 과즙을 짜고 계신다.
딱봐도 오버액션에다가 저 안경 코디는 뭔지 참..
태국에선 음식하는사람의 품행을 신경쓰면 골아프다.


난 저 파란 바스켓에 들어있는게 설탕과 분유 혹은 흑설탕 백설탕인줄 알았지.
헌데 진실은 흑설탕과 엄청난 량의 소금.
풍부한 마나오의 느낌을 다 살리기도 전에 엄청난 짠맛으로 인해 내 후식 차마나오 의 느낌은 완전 김새버렸지뭐야.

아!  누 아저씨 가 나 공항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언넝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갔다.

※ 태국에선 자신의 직업과 상관없는 앞치마 유니품등을 입는 분들이 많습니다 ^^;;


가끔씩 저기 저 큰 건물에선 말~~~ 달리자  경기가 펼쳐진단다.
다음번엔 저기가서 한판 떙기고 와야할듯. ㅜ.ㅜ
저런곳에 가줘야 진짜 태국을 느껴볼수있을텐데.....

부랴부랴 누 아저씨 택시에 짐 싣고 공항으로 출발!!!
아직은 순조롭다 아주좋아.~~


※. 은근히 LG SAMSUNG 광고가 많다.
     뭐, 신경쓸건 아니지만 외국에서 하는거 만큼만 해줬으면한다.


편의상 피누 라고하겠다. 피 는 높임말 누 는 이름 이다.
피누 가 공항 델다주고 다시 일하러 가신다 ^^. 
한국 돌아가서 전화 해드리니 엄청 놀라시면서 좋아하시더라구....  
다음에 또뵈요 피누~
이분 만나계된 이야기는 다음 기회에 ㅎㅎㅎ


아직까지 사태 파악못한 Meang. -.-;;;
걍 순조롭다고만 생각하고있었지.....



티켓팅 한다고 A 부터 끝까지 두번 왕복한끝에 겨우 찾아낸 케세이 패시식 항공 ;;;;
젠장할 이게 안보일리가 없잖아 솔직히. 근데 안보였어.
막상 도착하니  뱅기가 11시 껀데 9시 반에 떠났다고한다.
그러니깐 난 9시 반에 도착을 했지.
출발 예정 디스플레이를 보는데 뱅기가 없다.  이떄부터 뭔가 잘못된걸 느꼈지 ......
창구에 도착해서 언제 바꼈냐고 하니 2달전쯔음에 바꼈덴다;;;;
결국 직원이 다음 비행이 잡아줘서 망정이지, 잘못됬으면 챠지 물었을지도 몰라.
직원이 영어 할줄 아냐더라... 쏘리 아이 캔낫 스픽 잉글리시 ㅋㅋㅋㅋ 쩐다 영어실력
글두 다음 문장을 맹글었지. 폼 풋 파사타이 닛노이 캅 ㅎㅎㅎㅎ   또 다시 쩐다 태국어실력 -.-b
나혼자 체크인창구 한곳을 거의 15분간 붙잡고 태국어 토킹 글구 직원의 전화질로 마무리.

11시 비행기 -> 2달전 9시 30분으로 변경. -> 티켓 휴지되버림 -> 12시 비행기로 변경 -> 1시간정도 연착 -.-v 
 

※. 리컨펌은 적어도 24시간전에 합시다. 저 처럼 됩니다. -.-  


공항을 일본과 합작해서 맹글었다는건지, 이 시스템을 합작해서 만들었다는건지.... 



출국 심사 대기중.  괜시히 혼자인 내가 쓸쓸해 지기 시작한다.


안타깝게도 창가쪽은 자리가 읍댄다.
11:30 까지 체크인 하라는건데 나야 시간이 남아도니 원


난왜 태고의 달인이 떠오르는 걸까?


진짜 수안나폼 공항은 왜 이리 오르락 내리락 ... 이게 좀 맘에 걸린단 말이지.


써있는 대로 읽자면
헝컹. 
밑에껀 읽다가 포기.  홍콩이 중요한거니깐 ㅋㅋㅋ



슬슬 짜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건뭐.....
그래도 태국에서의 약 6개월 제 몸엔 사바이 사바이 가 베어있죠.


홍콩 도착하니 5시...
짐짝을 슬슬 기다려 봅니다.

짝퉁 말고 진퉁이라는거 같은데.... 난뭐 상관없으니.
이번 홍콩 여행컨셉은 남들은 양팔이 아프도록 무거운 쇼핑을 할떈, 난 걷고 또 걷는거다.
두 다리 몽댕이가 뿌러질때까지.


이거 맘에 들더라 3층 높이의 공항 출입구를 1층까지 완만한 경사로로 맹글어놓았더라구.
근데 정작 옥토퍼스 카스 사려고 다시 되돌아 가려니 멀고도 험한길이드만.


옥토퍼스카드는 여기서 깔꼼하게 구입!!.
가격은 150$ 대충 22,000\ 쯤 되겠다
옥토퍼스카드로 할수있는거?

먹는거, 사는거, 타는거  진짜 문어발처럼 다재다능하다.


홍콩.... 진짜 교통편하난 좋다.
태국과는 다르게 너무 엄청좋다.
역간 거리가 참 바람직하더라구.


버스 함 기다려볼까? 하는순간 버스가 도착하드라.


2층구조의 버스 1층 짐칸을 CCTV 로 지켜볼수있다.


행텐.... 웬지 낮인은 브랜드.
SaSa 여긴 화장품 마트 같은 곳이다. 느낌은 왓슨 인데... 그래 느낌은 왓슨 으로 하자.


태국에서 그리 찾았던 시티뱅크 여기 홍콩엔 널리고 널린게 시티은행이다. 방가워라. 
Sawadee krap. ^^/


비밀번호 볼까봐서리 요래 요래 해놨다.
화면에 한글 지원하는거 보시라. 구지 한글지원 안해줘도 되는데 ㅋ
슬슬 이쯤되니 한국의 깔끔한 디자인과 터치스크린의 ATM 이 그리웠다.
한국음식이 그리웠던적은 그다지....


청킹맨션 1층 어느 구멍가게...


일본 집 센터라니... 드가볼까하다가.... 홍콩에 이거 분점 많더라구....
구지 드가기도 뻘줌하고 구차나서 Pass


조.... 존슨?  넌 뭐지?     길거리 청소하는 청소차드라구...

이곳이 그 .... 유명한 소글 같다는 쳥킹 맨션 입구 되겠다.
뭐 딱히 첫 느낌은 진짜 다양한 인종이 이곳을 드나든다.
흑인 처음 봤다고? 걍 다 같은 사람 사는 곳이니 맘편히 드시고... ㅋㅋㅋ

대부분 덩치가 참 좋다. 아우 우월해...

이쁘지? 근데 다른 메이커 보다 물값이 좀더 비싼던... 기억이
2병에 11 홍콩달러 대충1,650\ 꼴..

태국에서 그 비싼 레이즈....  여기서 함 배터지게 먹어보자고 구입해봤다.

뭐 결국 이렇게 해서 오늘 하루는 저물었죠.

그럼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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