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2일째 (2)......

시계탑.....
모든 홍콩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시계탑.

시계탑이라길래 뭔가 엄청난 기대와 피로에 젖은 몸떙이를 이끌고 좀더 구경하러 가보기로했다.

이거이 느낌은, 시계탑인지 등대인지....

크긴크더이다 ^^

매일 오후 8시경 여기서 레이져 쑈가 한창 펼쳐인다고 한다.
일단 장소 물색도 할겸 계단타고 올라가본다.

삼성... 성가실정도로 엄청 광고를 해댄다.

은행 광고인듯.

빅토리아 항구인가 이곳이? 가물가물하다 보이는건 아트센터인지 미술관 .

작품과 함께 QR 코드 ㅋ  내 성격성 QR 코드는 또 대고 찍어줘야한다 ㅎㅎㅎ

날이 춥긴 추운가보다 식물들이 추워서 죽어간다. HELP ME

진짜 홍콩은 정지선 칼같다...

한산하다, 여기 좌측으로 내려가면 백화점과 이어진다 ^^

슬슬 배좀 채워 보러 가볼까나....

또다시 먹는다는거에 즐거운 거보다, 심각한 두통이 밀려온다. 뭘 먹어야할지 어찌 말해야할지.....
경험해 보지 않는 사람들이여 말을 마시라.

리모델림중에 건축 폐기물 ....
홍콩은 지금도 변신중...

치앙마이 YMCA 에서 1달여간 즐거이 있다가.
홍콩에서 다시 재회하니 반갑기만 하다.

홍콩 어느 소방서의 골동품 소방자. 완전클래식하다.

슬슬 다시 아까 그 시계탑 그쪽 으로 걸어가보쟈.~~~

쇼 하기전에 오지게 광고 해댄다.

삼성.... 이 맹글면 다르다, 또하나의 가족일까 가축일까.... ^^;;; 5555

여기에다가 각족 레이져와 조명을 쏜다.

레이져쇼 시작이다 ... 뭔가 있어보이는듯한 느낌.

기냥 음악에 맞춰 조명과 레이져를 팍팍 쏴덴다.

개인적으로 이걸볼  느낌과 소감은, 이거이가 멋지다 굉장하다기보다.
이 시슴템을 구축한 회사 라든가 인프라에 관심이 더 가는 하루였다.

추위에 벌벌 떨며, 구경후 발길을 돌려본다...

이제 오늘 마지막 코스인 저녁 야시장으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