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대문 시장 볼일도 볼겸
가성비 좋은 우모촌에 들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아차...
너무 오랜만에 왔나? 갈치조림 골목을 두어바퀴 돌도록
우모촌 사각 네모진 우모촌 불켜진 등불이 안보인다.
잘못왔나? 지도를 켜도 다른 블로그를 찾아본다.
다시 보니 불도 꺼지고 어두 컴컴한곳에
우모촌 이전. 안내 현수막과
지도가 그려져 있었다.
새로 이전한 우모촌은 지하1층 테이블도 있고
1층 주방 및 작은 테이블 몇개가 준비되어있다.
위치는 알파문구점 그리고 세계과자 파는 길목에서
좀더 좌측 편에 있다.
찾아가기는 좀더 쉬워졌지만.
예전의 어둑어둑하고
습한 느낌의 테이블에서 오는 오랜 시간의 흔적은
이제 찾아볼 수 없다는게 좀 아쉬웠다.
김밥천국에 온듯한 느낌.
우동 한그릇 먹고
남대문 안경 매장으로 갔던
12월 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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