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X 구동계 라고 딱 찝어 말하면 보통 무브볼, 볼집, 접시, 벨트 등 각기 다른 이름으로 센터나 라이더가 불린다.
추가로 교체한다고 하면 피스슬라이드 라고하는 플라스틱 쪼가리 3개 라던가...
오늘은 지난번에 PCX 원심클러치 수리후 2,500KM 주행후 원심클러치 뭉탱이 뒤쪽(안쪽)에 위치해 있던 확인을 해보았다.
PCX14년식 니들베어링은 91001-KCW-003 품번이 사용되며 아래 두 사진을 비교해 보자.
베어링에서 소음이 올라오지 않는이상 보통 교체 하지 않거나, 그전에 타 기종 기변으로 손댈 일이 없는 부품 일 지도 모른다. 사실 오링에서 구리스가 새어나와 구동계 내부로 흩날려도, 오일교체시 매번 구동계 까서 청소해주고 구리스 쳐발쳐발 해줘도 뭐... 길바닥 위에서 바이크가 멈춰 설 일은 없을테니....
요래 하나씩 교체하다보면 부품비 대비 수리비가 더 생기기 때문에 망설일 수도 있다.
이런 점이 구지 돈안들이고 탈 수 있는 좀비오토바이가 될수있는 부분이라 생각된다.
이 글을 보는 분들은 아마 니들베어링에 문제가 생겨서 찾아오셨을 거다.
지난번에 올린 구동계 정비내역을 참고해서 원심클러치내부에 모든 오링, 베어링 확인 후
함께 싹 교체해주도록 하는게, 시간 및 비용을 절약하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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