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e

From Seoul ----> To Jeju Story.....

MeAnG E 2010. 5. 4. 10:41

 아! 무리 생각해봐두  ?  -.-a
 진 짜 솔직히 어디서 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할지 ㅋㅋㅋ 여기 관련된 인물 총 3명은 @@  머리 아플꺼다
 짜 증 날정도? 하루만에 서울에서 광주로 저 작은 오토바이를 타구 밤 10시반에 도착한 사연부터 ?
 
 안 그래두.. 11st 알바 끝나고 간대두.... 뱃삯 서포트 해준다는 홍씨 두   엔진블로우된 기졸 두....
 갔 갔다온 제주를 다시 간다는거 떄문인지 임팩트 있긴 않아었지 처음엔...
 으 래 것보다 돈으로 살수없는 감정이랄까?  이 두사람들이랑 있으면 ㅋㅋㅋ  아니 걍 같이 있어보면 ...
 면 상에다가 ,... 정확이 내 면상을 남들이 보면 가격할지도 모르지

 나 를 알고 받아쳐주는 몇 안되는 그분들 보러;;;  하나마나호(오하나마) 운항안한다는 이유로 
 
 어 떡게든 더 늦기전에 .... 바이크 퍼질정도로 스로틀 전개로 갔다.
 쩔 쩔매는 내 바이크의 한계속에 ㅠㅠ 엔진오일을 어떡게 200ml 이상 쳐묵쳐묵 하시냐고.....
     하긴 시족 95~ km 안팎으로 왔다갔다... 엔진은 엄청난 굉음과 함께 과열로 고생하구.....
 
 일단 시작은 이랬다......



기름좀 넣으러 갔다가 엔진도 식힐겸 ....
아직 천안 즈음 지날때다 내 체력을 쌩쌩 했었지 이때만해도 ㅠㅠ


사실 조치원 밑으로는 서울에서 바이크타고 내려가보적이없다....
분명 두갈래길인데... 만나는건 하나다.
내 가 살아가는방식도 분명 여러가지중에 결과도출은 하나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하는데,
잠시 돌아 갈필요도있고 바로 갈필요도 있다지만....
그 순간순간의 판단이란게 좀 .... 솔직히 두렵기도하고 자신감이 아직 없다랄까?
내나이 26.....


다음날....
외숙모 댁에서 자고일어나 부랴부랴 완도로 내려가 표를 끊었지 뭐야.
백령도 행 표가 진짜 저렇게 생겨서 별로 달갑지는 않다.
아니 솔직히 맘에 안들어 ;;;;;
Maybe..... 개인적인 취향 ?


완도항 앞 대로변이다.
사람이 순리대로 방향대로 살아간다는거와
남들이 Yes 할때 당당히 Say No!!! 를 외치며
역주행하는건 분명 다름에 있어서 어딘가 모순이 존재할지도?


작년엔 카훼리 -.-;;  (이 업체는 페리가 아니고 훼리다 훼리) 3호를 탔었지
오늘은 2호다 ㅋㅋㅋ


이게 뭘 의미하냐고?
슬슬 제주에 다가가고있다는거지.


망망대해 는 아니여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달빛에 의지한채....
바다위에 떠있어본 적있어?
정말 무섭다...
마음의 평온 따윈 온대간대없이
그떄문진이 몰라두 배는 별로 안좋아하는데 뭐 오늘도 역시 부득이한 경우니.....

오늘의 날씨!!!! Sky Clear ~


비교적 안전? 하게 결박되어있는 바이크...
뒤로 보이는 제주의 빛이다.
딱희 의미를 두고싶진 않다 짜피 같은 지구촌인데 뭘 ㅋㅋㅋ


정리 정돈 필수인 게다. 


산방식당
밀면과 위에 살작보이는건 수육 이란건데
육수가 ㅠㅠ 정말 맛난다. 가격은 뭐 걍 무난한편.


제주도 순대와 쌀 막걸리.....
돼지국밥은 안보이는군.
5일장 시장에서 나름 적절히 저렴한 가격에 해결 ㅎㅎㅎ


Cool Guy  Hoong~ ? 

훌훌 털어버리고 남겨진... 그리고 떠나는....


단골 5월의 꽃  무인카페
둘이가도 5천 셋이가도 5천 내는 무개념 고객이다. ;;;
나중에 성공하면 마넌씩 낼테다.



누군가의 무덤....
웬지 숙연해진다기보다 조심스러워 질수밖에없다.
어떤분인지 모르겠지만.... 죽은자를 기억해줄 사람이있다는건 정말
그 이름 석자 만으로 인생 성공아닌가?



와인딩 로드 ? -.-zzzz


당신의 길은 무엇입니까?
얼마나 어떠게 달릴지 준비 되셨습니까?


가마 오름 정상.... 크고작은 오름들이 튀어나와있으시지.


날이 따듯해지면 이녀석들이 노란 가루를 날려
도심에 사는분들은 이게 아주 성가실지 모르겠으나
난 이 꽃가루를 먹는걸로 알고 컸기떔시 ㅎㅎㅎ 이거 가루가 좀 심히 고와서
비오면 물고인데 노랗게 떠있는것들이다.
가끔 황사라고 헛소리하시는 분들도있는데 그저 웃지요 ㅎㅎㅎ


무언가 기다린다는건 .......
결과를 알고 기다리는것과 모르고 기다리는거.....
둘다 해보신적있나요?


제주의 바다는 항상 내 마음을 내 기분을 잠시나마 바꿔준다.


오름 정상 도착 !!!  거문 오름 금 오름 금악오름 아무것다 다 맞덴다.



진짜 인간의 인공구조물중에 맘에안드는건 송신탑과 송전탑이다.
너무 땡뚱맞다는거지.....
좀더 새로이 디자인할 필요가있다만....
송출 효율 저하 등등
결국 돈때문이다 -.-;;; 



455m 정상... 오토바이 타고 날로 먹은 오름 이다
걸어오라면 도저히 갈 엄두 도차 못냈을....
그리고 오름에 물이 고여있다는게....  믿어지겠어?



우리의 발이 되어준 줌머 2 대 미니125 1 대
각기다른 메커니즘이지만 짜피 목적은 같다.
이 동 수 단



오름분화구? 에 물이 고여있구 원래 소들의 풀뜯어먹는 소리를 들을수있다는데....
구제역의 영향으로 황량한 풀밖에읍다.
원래 걍 풀밖에없는데 소들이 뜯어먹을수있는 목초 씨앗 들을 뿌렸다고한다.


다시 달린다.....


번호판 구지 가릴 필요도 이유도 없는거다.


아스팔트 남정내

홍과 청


사실 여길 가려면 색달하수처리장으로 검색하는게 훨 편할지도 모르겠다.
하수처리장이 엄청 깊은 주상절리대 아래에 있다니....

무슨 군사시설도 아니구 좀 의외였다.
혹은 주민들의 반발로 구석에 있는거일지두....


자연은 대단한거다.
인간이 어찌 할수없는거지...
잠시 빌려쓰는 입장에서....
아마 요즘 그 윗분들은 분명 저런 동글동글한 돌을 밞고 가기 위험하고 불편해서
공그리를 붓거나 방부목 들으로 길을 놓으실지도? ㅋㅋㅋ

원래 얻기힘든게 더욱 값진거 아니겠어?
글구 여기 주상절리대는 공짜란말이지 ㅠㅠ

1100 고지 야간 라이딩.
노루가 튀어나오는 상콤한 길이였었지.
하얀 점들은 오이 즈가 아니고 별들이다. ★


자세히 보면 무덤들이 보인다.


제주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 하루 걸러 하루 비가왔지만... 그래두..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체... 제주항으로 이동중인 우리 3인방...
그이상의 그이하의 제주도 아닌 자연이 나에게 보여주는거와 내가 자연에 다가가는거
 욕심 부리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는게 좋은거같다
날씨가 안좋아도 너무 좋아두.... 
물론 날씨가 맑으면 더욱 좋지만서두......

 막상 사진정리해보니 얼마 안되서 아쉽긴 했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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