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개월 만에 만난 태쿡에서 온 형.
외쿡인 로동자로 입국해서 벌써 8개월 이라니 / 본인은 인도네시아 외쿡인 로동자로 6개월 다녀옴.
리양 카우를 외쳐주신 와린형.
아! 이분 태국이름은 똥 인데, 한국에서 똥이라하면 어감상 뭐시기 해서 와린으로 불리고 있음.
12시 만나기로 했는데 12시 반쯔음 종3에서 만났음.
피부색이 8개월 한국의 효과인지 많이 하얗게 됬다 ㄷ ㄷ ㄷ .
커플이 한국에 와서 일하고 계심. 형은 김포에서 누나는 성남근교에서 ㄷ ㄷ ㄷ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주말 부부처럼 지낸다.
낯선 한국땅에 차근차근 잘 지내고있지만 여전히 제자리 걸음인 한국어 ^^;;;
내내 내가 태국어로 이야기 했음.
내가 있어서 그런건지.... 둘이 손붙잡고 다니는걸 못봤다...
와린형은 조금 조용한 성격이지만 오토바이는 잼있게 타는 분.
저거 먹는 시늉 하랬더니 안하신다. ^^;;
남댐 호떡인증. ㅋ
명동 가는길....
주말 커플... ^^. 시간 내서 서로 어렵게 만났다.
버스도 T 머니로 잘 타고 내리고...
근데 한국어 듣는게 서툴러서 스스로 새로운 노선 정복하는건 아직 무리인듯싶다.
토요일 하루 나름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했는데, 보고 즐길만한건 역시나 싱가폴이지 않나 싶다.
물론 취향이나 나이대를 고려한 코스를 좀더 찾아보면 서울도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다 생각한다.
서울시 대중교통 시설은 나름 선진국 수준에 올랐다고 말하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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