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원두 쓰레기를 구매했다 ;;; 슬슬 한국에서 챙겨간 원두도 다 떨어저 가고, 대형 마트에서 대량으로 볶은 콩은 또 뭔가 신선하지 않을것 같고.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빅 데이터 광고에 결국 노출 되었나 보다. 여기저기 커피 광고만 보였다. 그래도 광고는 나름 신경 쓴듯... 구매 과정에서 알게된건 한국과 다르게 사업자 등록번호, 사업자 정보따윈 공개도 안되어있고 택배를 받고나서 택배 송장에 나와있는 주소지를 통해 대략 추측 할 수 있었다. 이번 구매만 그런건지 하는 궁금증도 있지만 다시 도전 해보기엔 좀 찜찜하다. 분명 나름 신경쓴듯 강도 조절도 있고 말이다. 비엔나 로스팅으로 290바트에 택배비 무료 이벤트랍시고 마냥 좋아하기만 했던 내 자신을 탓하게 될줄은 몰랐다. 결제 방식도 온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