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벌써 여행을 다녀온지 5개월이 지났네. 2014년 달력도 이제 3장 남았다고 바람에 펄럭펄럭 소리내어 날리고있다. 항상 여행의 여정길에 오른다는것은 설레인다.물론 이번에는 여러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그러한 길이였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었지..아! 2013년 9월 초에 겪은 "우환" 사건도 법적으로 마무리가 되어 맘편히 다녀 올 수 있었다. 여행다녀왔던 흔적도 남기고 정리도 할겸 이렇게 적어본다. 공항버스 타는곳까지 대략 2500~3000원 정도 나오는데, 아니 글쎄 노트북 충전기를 깜박하고 놓고왔다는걸 다행시 기억해냈다.결국 택시만 이날 30여분간 3번 타고 9천원, 귀국편 택시비까지 더하면 결국 1.2만원을 지출했었다. 다시 곰곰시 생각해보면.1. 정신줄 단단히 붙잡거나2. 맘편히 현지가서 랩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