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느지막히 일어나게 되어버렸지 뭐야. 아마 화요일이였던걸로 기억 하고있음. 이따금.... 아니 엊그제 먹었던 인도음식이 너무 너무 생각나서 다른 곳에 들려 함 주문과 함께 먹어보기로한다. 일단 어디든간에 먼저 나와주시는 메뉴는 난 이라고 불리는 빵? 인듯하더라. 우씨~ 엊그제 먹었던거 만큼은 아니여도 따듯하고 폭신폭신한 질감은 한국에 어느 베이커리에서도 맛보기 힘든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고있다. 그 옆에 짜이 차라고 했었던가? 밀크티 인듯한데, 너무 달아서 반쯤 마시면 질리기 시작한다 ㅠ 카레 밥이 나오자 난 또다시 손이 오글오글 거리기 시작한다. 배고파서가아니고 내 하루치 식사량이 나온;;;; 결국 1/3만 먹고 나머진 저녁에 먹기로... Take away~ 드디어 6개월간 묵혀뒀던 100$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