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er Power Port III Nano A2633

USB 포트 기반의 충전방식과 데이터 통신 케이블이 정착함에 따라.....
라는 말보단 이젠 그냥 당연시 되어 버린 USB 충전기.    

 

다만 충전 포트가 A타입 에서 C 타입으로 넘어가는 중에

과감하게 C타입 소형 충전기 뽐이와 한번 구매 해보았다.

 

나름 깔끔한 패키지 구성에 전면 사진을 넘겨보면

 

자석이 위 아래 부분 종이 코팅 사이에 숨어 있어서 나름 고급지게 열린다. 

패키지 구성은 눈에 끌기 좋긴한데, 친환경 패키지와는 좀 멀다고 할 수 있겠다.

 

귀찮다. 정품인증이 궁금하지도 않다.

국내 KC 인증받은 제품이니 문제 없겠거니.... 하고 가볍게 무시해본다.

 

다행히랄까? 도난방지? 느낌의 플라스틱 압착 포착이 아닌 내부 포장이다.

사양은 간단하다

5V, 9V 두가지 전원을 지원하며 아이폰12 고속 충전도 가능함.

 

 

 

총평 : C타입의 단일 포트의 국내 인증통과한 미니 충전기가 필요하신 분

         ㄴ 플러그 부분이 너무 튀어 나오고 접히지 않는게 싫으신 분은 비추

              (생각하는것 만큼 주머니에 넣고 다닐 일이 없으므로 무시 할만한 부분)

         ㄴ 몇몇 PD 지원 노트북에서 저전압 9V 충전을 지원하지 않을 수 도 있음.

         ㄴ 전원 확인용 LED가 없음.

 

미쿡식 플러그 타입을 해외직구를 이용하고, 해외여행을 하다보니 상당히 애용 했었는데,

 단지 간편한 휴대성 때문 이였다. 

이 부분을 포기하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안정성을 얻을 수 있다,

충전기 몸체에 비해 플러그 부분이 절반 이상인것 같지만 안정성 이거하나 믿고 국내 플러그 버전으로 구입.

 

미국식 접히는 플러그의 단점

1. 콘센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사용하다보면 고정이 안되고 축 처지고 접촉불량생김.

2. 내부 힌지부분, 접촉 부분이 고정불량으로 인해 스파크와 열로인해 금속부분 혹은 플라스틱이 녹을 수 있음.

 

다음번엔 위의 1포트의 단점을 해결해줄 TA220 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