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한봉지 30바트 10바트 400원으로 계산해도 1,200원 오늘 구입한 망고는 적당한 크기에 노랑색이 아주 강한 망고. 수분이 많아 설탕물보다는 물에 설탕이 좀 들어있는 맛이며, 망고향은 그리 강하지 않았지만 씨앗이 다른 보통 다른 종류보다는 작은 편이라 양은 좀 많은 편. 다만 수분이 많아 질보다는 양을 따진다면 이게 딱임. 망고 빙수에 넣거나 냉동실에 오래 보관하기엔 별로일듯 오늘 사온 망고는 이미 너무 익어서 과육이 잘 익은 바나나 같아 자기 스스로 무게에 못이겨 이제 물러질것 같았다. 집에가는길에 기름이 웬지 간당간당 허겁지겁 기름 넣으러 PTT 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