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4-10 이날 무슨일이있었나? ........
사실 이렇게 까지 하고싶다랄까? 할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슬슬 바이크 정비를 하다보니 공간이 필요한 나머지 찾아낸 아늑한? 공간은 이곳밖에 없더이다.
사실 이곳은 외양간 이라고 하죠?
소가 똥싸구 퍼질러 자구.... 먹구... 방구꾸기도 했던 그곳인데, 소의 자취가 사라진지 어느덧 10년? 아니 그 이상 되어 버렸다.
그리고 이곳은 시간이 잠시 멈춘 그런 곳이였었구......
쌓이고 쌓인 수많은 먼지와 각종 ITEM 들.......
더이상 녹슬고 부스러지고 썩어서 사용할수없게된 가재 도구들.......
진짜 5시간 넘게 까 뒤집은거 같다 ㅠㅠ
일단 자전거로 주차를 시켜 놔 봤다 ㅋ
주차공간이 생겼지 뭐야 ㅎㅎㅎ
저 나무판 아래엔 습기 올라오지 말라고 두꺼운 비닐도 깔고 그위엔 벽돌로 공간을 띄어놨다.
라면끓여먹을 가스렌지와 사진엔 없다만 LP Gas 통도 있다 ㅎㅎㅎ 으흐흐흐
각종 농기구들....
거의 무기수준이다 한대 잘못 맞으면 훅가요~
신발장... 이것두 엄청 오래된거다 기억에 의하면 여기 시골집 짖기전에 나 여럿을적에두 있던 신발장이였었으니..... 지금은 뭐..... 구석에 쳐박혀서 썩고있던거 먼지 대충 다 털고 락카로 대충 도색!!!!
아 글구 저기 보이는 쟈키 !!!! 손잡이도 만들었심 아주 적절한 길이와 인체 공학적? 설계 !!!!
각종 크기의 망치 와 공구라고하기엔 좀 민망한 도구들도 즐비하다.
이곳은 '개러지 양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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